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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배우 잔 쿠퍼 사망…코빈 헨슨 SNS통해 알려져

입력 2013-05-10 17:11 수정 2013-06-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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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배우 잔 쿠퍼 사망…코빈 헨슨 SNS통해 알려져


미국 여배우 잔 쿠퍼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다수의 외신들은 9일(현지시간) "드라마 '영 앤 더 레스트레스(Young and the Restless)' 배우 잔 쿠퍼가 8일 향년 84세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잔 쿠퍼의 아들인 배우 코빈 헨슨이 SNS에 게재한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코빈 벤슨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잔 쿠퍼가 알려지지 않은 질병에 맞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산소 호흡기를 떼는 등 점진적인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잔 쿠퍼는 향년 84세로 세상을 떠났다.

잔 쿠퍼는 지난 1953년 영화 '더 레드헤드 프롬 와이오밍'으로 데뷔한 쿠퍼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했다. 이후 잔 쿠퍼는 40년째 전파를 타는 미국 CBS 장수 드라마 '영 앤 더 레스트레스(Young and the Restless)'에서 캐서린 챈셀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망한 고(故) 잔 쿠퍼는 2008년 에미상 드라마 부분에서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CB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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