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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국정원 직원 댓글 의심 ID 50개 추가 확보

입력 2013-04-30 21:24 수정 2013-04-3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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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댓글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이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터넷 아이디 50개를 검찰이 새로 찾아냈습니다.

서복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당초 경찰이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 등이 인터넷에서 정치 개입을 하는데 사용했다고 밝힌 아이디는 20개 안팎.

하지만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이광석/서울 수서경찰서(지난 18일 수사 발표) : 사이버상에서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이나 이런 증거 분석도 추가로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여러가지 수사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김씨 등이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아이디 약 50개를 새롭게 찾아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이 아이디를 사용해온 사람들과 댓글 내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이 정치개입은 했지만 대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경찰 수사 결과가 바뀔지가 관건입니다.

검찰은 사건을 맡았던 경찰관 2명을 불러 수사 과정 등에 대해 설명까지 들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지휘부의 외압 논란도 수사 대상이지만 일단 국정원 의혹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공조에 나선 셈입니다.

검찰은 50개 아이디의 활동 내역과 국정원 압수수색 자료, 그리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진술 등을 분석한 뒤 국정원 직원들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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