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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이철희 쪽집게 예언?…검찰, 국정원 압수수색

입력 2013-04-30 11:29 수정 2013-11-2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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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정치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검사)은 30일 오전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했다.

이 같은 검찰의 국정원 수사와 관련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 9회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 국정원 사건을 언급한 것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강용석 변호사는 "국정원을 압수수색 하려면 남재준 국정원장의 허가가 있어야 하는데 협조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향후 수사 전망을 정확히 예측했다. 이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4년의 재임기간 동안 2주에 한 번씩 이명박 대통령을 독대한 실세 중의 실세"라고 소개했다.

또 "국정원 사건 수사의 핵심은 '국정원장 가이드라인(원장님 지시 강조말씀)'을 어떻게 입증하느냐가 관건"이라며 "댓글을 단 여직원의 직속상관이자 출국 금지된 심리정보국장 김씨가 핵심 멤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정원이 정권 바뀔 때마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정보기능이 축소되는 등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은 반대 의견을 밝히며 "국정원의 정보기능이 축소되는 한이 있더라도 정치개입 관련 의혹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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