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돌싱남이 재혼하려는 이유 1위 '밤이 무서워'…돌싱녀는?

입력 2013-04-26 08:5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혼이라는 큰 아픈 상처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돌아온 싱글들.

그런데 왠지 결혼을 꿈꿀 것 같지 않은 이들도 다시 결혼 해야겠다고 마음먹는 순간이 있다고 한다. 한 재혼전문 사이트와 결혼정보회사가 돌아온 싱글남녀 626명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남성들이 '밤이 두려워서' 재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서 혼자는 '뭔가 불안한 마음 때문에', '가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재혼을 희망하는 경우가 있었다. 여성들의 경우는 '혼자 있으면 불안하니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재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재혼시, 처음 결혼할 때보다 더 많이 고려하는 사항은 뭘까? 대다수가 배우자의 심성을 꼽았다. 뒤이어 남자의 경우, 여성의 외모와 경제력, 나이차를 순서로 고려하겠다고 답했고, 여성은 경제력, 취미, 지적수준을 신경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미혼女 '남녀평등'보다는 "이대로가 좋다"? 女 "출산 후 남편이 불충실해졌다"…남편은 언제? 이성교제 통해 얻은 교훈 男 1위 '신세 망치겠다' 女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