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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애절한 노래도 행복한 얼굴로 부르더니…"

입력 2013-04-18 17:29 수정 2013-05-07 11:24

결혼발표 전 마지막 녹화 장면, 5월 4일 밤 11시에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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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발표 전 마지막 녹화 장면, 5월 4일 밤 11시에 방영

"백지영, 애절한 노래도 행복한 얼굴로 부르더니…"


"싱글벙글 했지만 결혼 확정한 줄은 까마득하게 몰랐죠"

18일 오후 전격 결혼 발표를 한 가수 백지영이 최근 녹화장에서 본 JTBC '히든싱어' 조승욱 PD는 이같이 밝혔다.

16일 오후 진행된 JTBC의 '숨은 가수 찾기' 프로젝트 '히든싱어' 녹화장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모창가수들의 노래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녹화장에는 백지영과 함께 5명의 모창능력자가 함께했다.

이날 녹화장에서는 '사랑안해' '총맞은것처럼' 등 백지영의 대표 히트곡이 공연곡으로 나왔다. 하지만 이상한 움직임은 이날 녹화장에서 포착됐다.

하지만 이날 백지영은 예전같지 않았다. 현장에서 백지영을 지켜 본 조승욱 PD는 "대개 애절한 노래를 하고 나면 가수가 슬픈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백지영씨는 이날 녹화 중간 중간에 너무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이렇게 좋은 일이 있는 것을 녹화 때는 까마득하게 몰랐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 PD는 "연예인 패널 일부가 '좋은 일이 있어 노래가 애절하지 않다'는 식의 장난섞인 코멘트를 하기도 했는데, 이것이 현실이 됐다"고 전했다.

백지영이 결혼 발표 전 마지막 방송 녹화로 참여한 '히든싱어-백지영편'은 5월 4일 밤 11시 JTBC를 통해 방영된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 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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