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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전쟁' 이덕화, 15살 고원희를 아내로…파격 등장

입력 2013-04-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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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전쟁' 고원희(장렬왕후)가 이덕화(인조)의 새 아내로 핏빛 전쟁에 합류했다.

고원희는 JTBC 주말 연속극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극본 정하연, 연출 노종찬)에서 15살에 인조의 계비로 왕후에 봉해진 장렬왕후 역을 맡았다. 극중에선 15살이지만, 실제로 20살인 고원희는 42살차이 나는 이덕화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지난 14일 방송된 '꽃들의 전쟁' 8회에서는 인조가 새 중전을 맞는 과정이 그려졌다. 대신들은 인천부사의 딸을 중전으로 추천했고, 인조는 이를 받아들였다.

갑작스럽게 국모의 자리에 앉게 된 중전 조씨는 김상궁(엄유신)에게 "졸지에 당하는 일이라 당황스럽습니다.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혼처니 기쁘기 보다는 두렵기만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아버지 앞에선 소녀는 왕비가 되고 싶습니다. 그 자리는 지엄하기 그지없는 국모의 자리지요"라며 집안을 일으키고 싶은 속뜻을 내비쳤다.

한편, 왕비를 꿈꾸던 얌전(김현주)은 새 중전의 등장에 불편한 심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문안 인사를 올릴 때는 "대궐은 투기와 질시와 음모가 난무한 곳이니 누구도 믿어서는 안 됩니다. 수많은 세력이 마마의 자리를 노리고 해코지하려 들 것"이라며 "소인이 마마를 지켜드리겠습니다"는 맹세로 중전의 환심 사기에 나섰다.

어린 나이에 내명부 최고 어른으로 등극한 중전 조씨. 그녀가 얌전을 비롯한 후궁들로부터 왕후의 자리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된 여인들의 암투를 다룬 JTBC 주말 연속극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은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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