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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피부' 전지현의 뷰티 시크릿은?

입력 2013-03-29 11:50 수정 2013-03-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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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피부' 전지현의 뷰티 시크릿은?


지금 대한민국은 '전.지.현' 이름 세글자로 들썩이고 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그녀가 하는 모든 아이템들이 이슈가 될 만큼 전지현은 그야말로 대세 중에 대세. 영화 도둑들에 이어 베를린까지 연타석으로 흥행에 성공한 그녀는 광고계까지 모두 올킬에 성공했다. 의류, 전자,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그녀의 광고 속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무결점 피부! 데뷔 이후 지금까지 짙은 메이크업을 한 모습은 거의 본적이 없을 정도로 깨끗한 본래의 피부를 과시하는 그녀만의 뷰티 시크릿이 궁금해진다. 전지현처럼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피부 시크릿을 알아보자.

▶365일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의 비밀!
피부를 자극하는 자외선은 일년 내내 내리쬐고 있기 때문에 미백 관리도 당연히 365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는 전지현은 "잡티든 기미든 생기기 전부터 미리 관리해서 항상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저의 화이트닝 케어의 비법이죠. 특히 미백 에센스는 아침, 저녁으로 매일 사용하고 있어서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한 제품을 골라서 선택해요. 2월초 한율 고결미백 파우더 세럼 촬영 때문에 제품을 미리 받아서 사용해봤는데, 보통 고효능 제품이라고 하면 피부에 자극이 있을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피부에 순하고 편안하게 흡수되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죠. 또 제품 첫 사용 전에 직접 흰감국이 담긴 파우더와 세럼을 섞어 미백 효능이 가장 신선하게 유지되는 3개월 내 사용한다는 점이 특별한 제품이에요." 또한 그녀는 장신간 야외 촬영 후에는 집중적인 효과를 위해 화이트닝 기능 마스크로 손쉽게 관리한다. 마스크를 붙이기 전 화장 솜에 스킨을 묻혀 피부결을 부드럽게 닦아내면 묶은 각질과 노폐물이 제거되어 마스크의 미백 에센스 유효 성분이 더욱 잘 흡수 되도록 하는 것이 전지현만의 팁!

▶기본을 지키지 않는다면 수많은 비결도 소용없다!
평소 피부를 위해 거창한 관리보다는 기본을 충실히 지키고 있다는 전지현. "사시사철 완벽한 모습을 연출해야하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어요. 그렇다고 매일 피부과나 에스테틱을 찾아가서 관리할 수는 없으니 기본적으로 수시로 물을 마시고 충분한 숙면, 적당한 운동을 빼놓지 않아요.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여기에는 저만의 간단한 팁을 더해서 더욱 큰 효과를 보고 있답니다.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물은 약간 차갑거나 실온 상태의 신선한 물을 하루 동안 고르게 나누어 마시며, 잠들기 전에는 반신욕, 간단한 스트레칭, 명상 등을 통해 숙면을 유도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어요. 그리고 건강과 몸매 관리를 위해 매일 빼놓지 않고 조깅과 요가 병행하고 있어요. 촬영 때문에 운동을 하지 못하는 날에는 틈틈히 스트레칭을 하며 항상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는 편이죠. 특히 운동을 하고 샤워를 마친 뒤에는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바디전용 제품 일리 '토탈에이지 바디로션'을 꼭 사용하고 있어요. 얼굴만큼이나 바디도 꼭 관리해주어야만 탄력있는 몸매를 유지 할 수 있어요."

'무결점 피부' 전지현의 뷰티 시크릿은?


▶피곤해도 항상 맑고 건강한 피부의 비밀!
잠을 충분히 못 잔 날에는 종종 피부가 지쳐 보일 때가 있었지만, 한율 모델이 된 후 꾸준히 사용하는 율려 원액을 바른 후부터는 주변 지인들로부터 '피부가 좋아 보인다', '피부가 맑아졌다'라는 칭찬을 많이 듣고 있다는 전지현. "피부 안티에이징을 위해 가을, 겨울에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관리했는데, 차츰 기온이 오를수록 크림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던 차에 추천 받은 한율 율려 원액은 산뜻한 제형과 빠른 흡수력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특별한 관리 없이 매일 세안 후 적당량의 율려 원액을 가볍게 러빙한 후, 손바닥을 이용해 얼굴과 목 피부를 다지듯이 부드럽게 두드려 흡수시키기만 해도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제품이라 이젠 저의 패이보릿 아이템이 되었죠."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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