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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산불 진화나선 해군 헬기 추락…4명 사망

입력 2013-03-09 17:52 수정 2013-03-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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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산불 진화작업에 나선 해군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한 조종사 4명이 전원 사망했다고 9일 뉴시스가 전했다.

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포항 해군 6 전단 UH-60헬기는 진화작업에 나섰다.

사고 헬기는 오후 3시4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해군기지를 떠나 목적지로 가던 중 공중에서 폭발,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학전리 한 논에 추락했다.

경찰과 군은 헬기가 돌다가 폭발한 점 등을 미뤄 돌풍 등으로 인해 헬기와 산불진화용 물탱크를 연결하는 끈이 프로펠러에 감겨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또 같은 날 오후 3시5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현장에 출동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강풍으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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