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크로아티아 취재진이, 우리 축구대표팀을 보고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겁을 먹은 것 같다."
진정한 정신력이 무엇일까요. 이영표 선수의 따끔한 조언으로 WBC특집 쨍하고 공뜬날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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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인터뷰 중에서/지난달 25일 '쨍하고 공뜬 날' : 진짜 정신력은 강한 상대를 만나도 주눅들지 않고 약한 상대를 만나도 얕보지 않는 거예요. 일단은 많이 실패를 해봐야 하고요, 많이 져봐야 하고 많이 좌절해 봐야 겸손해질 수 있어요. 겸손함이 정신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