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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갑' 최예근, '롤링 인 더 딥'으로 톱10 진출

입력 2013-02-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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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력 갑' 최예근, '롤링 인 더 딥'으로 톱10 진출


'가창력 갑' 최예근이 아델도 울고 갈 '롤링 인 더 딥'을 선보였다.

최예근은 3일 방송된 SBS 'K팝스타' 톱10 배틀 오디션에서 양현석·박진영·보아 심사위원의 극찬을 끌어냈다. 최예근이 선곡한 곡은 팝스타 아델이 부른 '롤링 인 더 딥'. 지금까지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불린 곡으로 자신의 독특한 음색과 편곡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탈락의 위험이 높은 곡이다. 부담감 속에서도 최예근은 흔들리지 않았다. 차분하게 키보드를 연주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롤링 인 더 딥'을 재탄생시켰다. 아델의 원곡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완벽에 가까운 재해석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템포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소화해 가창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진영은 "편곡 능력이 엄청나다. 노래 뿐 아니라 음악성이 굉장히 뛰어난 친구다. 감동을 받았다"고 칭찬했다. 보아는 "이제까지 들은 '롤링 인 더 딥' 중에서 가장 신선했다"고 극찬했다. 최예근은 방예담에 이어 두 번째로 톱10 진출자로 결정됐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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