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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따라갔다 술값 폭탄…꽃뱀 변종 '바가지걸' 주의

입력 2013-02-01 11:31 수정 2013-11-2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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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방송된 범죄 예방 토크쇼 JTBC '우리는 형사다'에서는 술자리 범죄 예방법을 공개했다.

서울여성·학교 폭력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수사 총괄팀장을 맡고 있는 김수진 경위는 "꽃뱀의 변종인 '바가지걸'을 조심해야 한다"며 "이들은 술값 바가지로 매출을 올리고 수당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바가지걸을 통해 실제 금액의 100배가 넘는 돈을 술값으로 청구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술값 바가지'로 목숨 잃은 사례도 있다. 김 경위는 "술 취한 남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과도하게 술을 먹인 결과 피해자가 급성 에탄올 중독으로 숨졌다"며 "그런 상황에서도 술집 주인은 사망한 손님의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술값을 결제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술값 바가지'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혼자 술 마시는 상황을 피하고, 주문 전 메뉴판의 값을 확인하며, 만취 하기 전에 미리 계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또한 정확 파악만으로 사기 증명이 가능한 만큼 휴대전화와 지갑을 챙긴 채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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