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괴물' 포맨의 신곡 '안녕 나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남자주인공의 정체가 궁금하다.
포맨은 28일 '안녕 나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남녀간의 슬픈 사랑 얘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남자 배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주인공은 올해 22세인 신인배우 이승호. 차세대 '차세대 송중기'를 보는 듯 부드러운 매력으로 '해바라기 사랑'을 절실하게 표현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포맨의 애절한 목소리와 함께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이 절정에 이르면서 애틋한 눈물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새로운 남자 연기자의 탄생' '안 그래도 누군지 궁금했는데' '정극 연기 좀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