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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속옷모델 해프닝 "입에 담지 못 할 악플들.."

입력 2013-01-31 15:00 수정 2013-01-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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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난데없는 속옷모델 경력에 제대로 뿔났다.

한혜진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왜 확인도 해보지 않고 방송을 만드시나요? 전 속옷모델한 적 없습니다. 속옷도 아닐 뿐더러 잡지 화보 촬영한 사진입니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댓글들. 오늘은 저도 회의감에 빠지게 되네요. 네 그렇네요 오늘은…이란 글을 남겼다.

앞선 29일 방송된 tvN '이뉴스-오늘의 발칙한 어워드'에서는 대중의 관심을 모은 속옷모델 최강자를 가리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중 한혜진이 촬영한 화보가 속옷모델 코너에 함께 소개됐다. 해당 사진은 속옷모델이 아닌 한 남성지 화보 중 일부다. 방송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속옷모델로 내보낸 것.

네티즌은 '사과라도 해야될 거 같은데' '졸지에 속옷모델이 돼 버렸네' '열받겠네요 당연히'라고 같이 분노했다.

한혜진은 오는 4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캐스팅됐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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