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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힐링'서 한혜진 '결별' 또 언급…'깜짝'

입력 2013-01-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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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힐링'서 한혜진 '결별' 또 언급…'깜짝'


방송인 김제동이 '힐링캠프'서 한혜진이 결별을 또 건드렸다.

이경규·한혜진·김제동은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오프닝을 제주도의 넓은 벌판에서 진행했다.

이날 세 사람은 '제주도의 푸른 밤'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만끽했다. 한혜진은 갑자기 "이경규·김제동 두 분이 털어버릴 일이 많았는데 여기 제주도에서 다 풀고 가라"고 외쳤다. 김제동은 "털어버릴 게 우리 둘만 있냐"며 "둘만 있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한혜진을 겨냥했다. 한혜진은 고개를 떨궜고 김제동은 등을 토닥이며 위로의 손길을 뻗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14일 방송에서도 '혜진씨가 지금 그런 말 할 처지가 아니다'는 김제동의 말에 "다 같이 자폭하자. 지금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 고마워 할 것 같다. 방송을 보면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도 떠오르고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지난해 공식 연인인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과 9년만에 결별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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