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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31일 서울서 안재욱 등 한류스타들과 저녁식사

입력 2013-01-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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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 31일 서울서 안재욱 등 한류스타들과 저녁식사


첫 방한한 아웅산 수치(68)여사가 31일 서울에서 배우 안재욱 등 한류스타들과 만난다.

28일 미얀마 아웅산 장군의 딸이자 야당 민주민족동맹(NLD)의 지도자인 아웅산 여사는 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SOI)와 2013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평창스페셜 올림픽에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수치 여사는 31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 뒤 당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배우 안재욱을 포함한 한류스타들과 만찬을 즐길 예정이다. 이 만남은 수치 여사 측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석에서 한류를 주제로 이야기 하며 "한국 배우 안재욱은 지인과 닮아 좋다.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재욱은 드라마 '별은 내가슴에'가 미얀마에서 방영된 이후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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