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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4차원' 사유리와 시사 토크쇼 진행

입력 2013-01-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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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4차원' 사유리와 시사 토크쇼 진행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4차원' 사유리와 함께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표 전 교수는 2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JTBC'시사 돌직구' 메인MC로 발탁됐다. '시사 돌직구'는 JTBC 1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프로그램. 그는 '시사 돌직구'에서 보조 MC 사유리와 함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한 곳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유연채의 대선예측'에서 대선과 각종 현안에 대한 '돌직구 발언'을 쏟아내 이목을 모았다.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경찰대에 사직서를 제출해 화제의 인물로 꼽히기도 했다.

첫 방송을 앞둔 표 전 교수는 프로그램에 대해 "부차적인 사실들과 가설을 도려내고 현상만을 파헤치는 '면도날 법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제작진과 회의를 거듭하고 있는만큼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연출자 이민수 PD는 "경찰과 프로파일러 경력이 있는 표 전 교수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스튜디오와 현장을 오가며 생동감 넘치는 정보들을 전할 것"이라면서 "사유리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시사 과외까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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