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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도 혀 내두른 "남편 바람기 잡는 여자의 초능력은…"

입력 2013-01-24 11:12 수정 2013-11-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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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육감은 형사의 추리보다 뛰어나다"

구무모 전 간통전문형사는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신의 한 수'에 출연해 "여자의 육감은 초능력에 가깝게 발달해 있다"고 말했다.

구 형사는 "남자는 보통 계산과 논리, 기동력으로 불륜 증거를 포착하지만 여자는 99%가 '육감'으로 불륜을 알아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남편이 외모에 신경을 쓸 때, 귀가 시간이 늦어질 때,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못할 때 여자의 육감이 발동된다"고 설명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정주영 가족상담 전문가는 "실제로 '물증은 없지만 남편이 외도를 하는 것 같다'며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덧붙였다.

구 형사는 "여자의 육감은 외도를 꿈꾸는 남편에게 조물주가 내린 천적 같다"며 "뛰어봤자 벼룩이고 부처님 손바닥이니 허튼 짓은 애초부터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신개념 토크배틀 '신의 한 수'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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