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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커플은 맞췄는데…'연예계 X파일' 어디까지 진실?

입력 2013-01-19 14:41 수정 2017-09-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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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은 '연예계 X파일'의 실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장동건-고소영 커플 결혼, 서장훈-오정연 부부 이혼. 둘 다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흘러나온 얘기로 모두 '사실'이 됐다.

하지만, 연예계 X파일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 즉 '거짓'을 유포하는 경우가 더 많다. 김태희-하정우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었고, 김남주-김승우 부부의 아이를 둘러싼 루머도 거짓으로 드러났다. 연예계 관계자는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보는 사람들의 재미를 위해 실제와 다르게 넣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정지원 일간스포츠 기자는 "사람들은 문서화된 자료를 사실로 믿는 경향이 있다"며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확산된 (연예계 X파일이) 당사자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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