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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카메라] 여야 단배식 표정 '달라도 너무 달라'

입력 2013-01-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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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새누리당 단배식

"짝짝짝""짝짝짝"

박 당선인이 등장하자 여기저기서 박수소리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 굉장히 자긍심을 가지면서, 우리가 기분이 좋습니다.]

[김수한 새누리당 상임고문 : 우리 모두가 정말 감개 무량 합니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님 옆에 서있으니까 가슴이 뿌듯 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시죠?'

"네!""네!"

"새누리~!""잘하리~!"

연신 계속되는 건배 행진

달라도 너~무 달라~

같은 날, 민주통합당 단배식

어딘가 숙연한 분위기?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우리는 철저하게 반성하고, 철저하고 가혹하리 만큼 혁신하고 평가해야 된다.]

[김진표 민주통합당 의원 :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이 골짜기가 아무리 험하고 깊고….]

[이낙연 민주통합당 의원 : 작년엔 어두웠지만, 올해는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정성호 민주통합당 의원 : 힘든 겨울의 시작이지만, 꼭 이겨내서…]

[박병석 민주통합당 의원 : 깊이 반성하고 새로 출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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