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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좌담] 막 오른 18대 대선 2부 : 최고의 승부처

입력 2012-11-27 22:59 수정 2012-11-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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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JTBC 보도특집 '막 오른 18대 대선, 2부' 입니다. 1부에 이어 전문가와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 측 관계자 모시고
대선의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와 쟁점, 그리고 주요 정책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새누리당 선대위 김상민 청년본부장 나와 주셨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 전현희 정무특보 모셨습니다. 유용화 시사평론가,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자리 함께 해주셨습니다.

지금부터 얘기 나눌 이번 대선 최고의 승부처, 첫 주제는 TV토론입니다.


● 첫 번째 주제 : TV 토론

Q. 먼저 김진 논설위원께 질문 드려야겠는데요, 1997년 대선을 기점으로 역대 대선에서 TV토론이 후보 간 지지율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 변수'로 작동하지 않았습니까 어떻습니까 ? (김진)
Q. 유용화 평론가 께선, 혹 표심을 흔든 기억나는 TV토론 순간이 있나요 ? (유용화)

Q. 박근혜 후보 TV토론 명칭이 '국민면접 박근혜' 이랬죠? 평가가 어떤가요? 후보의 장점을 충분히 드러냈다고 보시나요? (김상민)
Q. 민주당 입장에선 어떻게 보면 가혹한 평가를 내놨어요? 어떤 면이 그렇습니까? (전현희)
Q. 민주당의 혹평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김상민)
Q. 그런데 어제 TV 토론에 앞서 질문지와 답변지가 유출됐다는 논란이 벌어졌어요. 민주당 측이 그런 의혹을 제기했죠? (전현희)
Q. 새누리당은 "사실무근이다, 법적대응하겠다"는 반박 논평을 냈는데 어떻게 된 건가요 ? (김상민)
Q. TV토론은 후보의 정책이나 능력을 보여주는 기회죠. 또 후보의 숨소리는 물론 표정 하나하나 그대로 생중계되고, 그렇다 보니 어떤 이미지로 비쳐지나 하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그런 면에서 박근혜 후보 TV토론 스타일, 경쟁력이 있다고 보시나요?(김진)
Q. 유용화씨께선 박 후보 TV토론 스타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유용화)

Q. 문재인 후보, 가장 최근 토론회가 지난주 야권 후보 단일화 토론회였죠. 그에 앞서 여러 토론회 참석했는데. 그동안 TV토론에서 대선 후보로서 장점을 충분히 부각했다고 평가하시나요? (전현희)
Q. 새누리당 입장에선 문 후보의 토론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만만치 않다, 아니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어느 쪽인가요? (김상민)
Q. 김진 위원께선, 문재인 후보 TV토론 경쟁력, 박근혜 후보와 비교해서 점수를 얼마나 주시겠습니까? (김진)
Q. 유용화 씨께선 어떻게 보시나요? (유용화)

Q. 다음주, 12월 4일, 첫 후보간 TV 토론 예정돼 있죠?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는데 준비는 어떻게 하시나요? 먼저 김상민 본부장께서 말씀해 주시죠. 또한 머리 스타일, 화장, 이런 데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는지요?(이혜훈)
Q. 문재인 후보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또한 머리 스타일, 분장, 이런 데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는지요?(전현희)

● 두 번째 주제 : '안철수' 표심은 어디로?

Q. 안철수 전 후보의 칩거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초 오늘로 예정돼 있던 캠프 해단식도 연기됐습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돼 있다, 이렇게 봐야되겠죠? (김진)
Q. 안 전 후보의 문재인 후보 지원 가능성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익이냐 손해냐를 따지기보다는 가치를 중시하는 스타일이어서 참여할 거다, 그런가하면 선대위 참여 안한다는 측근의 말도 있다더라 이런 말도 나오는데요, 도울까요 안도울까요? (김진)
Q. 그럼 지원에 나설 경우 그 방식이 어떨 것이냐를 놓고도 설왕설래 하고 있습니다. 어떨 것 같습니까? (유용화)
Q.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안철수 지지층 60%-> 문재인, 대략 20%-> 박근혜, 나머지 20% 정도가 갈 곳을 못찾고 있다, 이런 건데요. 단일화 효과가 없는건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건지 어떻게 보십니까? (유용화)

Q. 민주당은 이런 상황을 예상했던 건가요 ? (전현희)
Q. 그럼 갈 곳 잃은 안 전 후보 지지층 20%를 끌어 안을 비책이 있나요? (전현희)
Q. 새누리당도 가만 있을 순 없을 텐데요. 이같은 무당파, 부동층에 대한 분석이 다 돼 있겠죠 (김상민)
Q. 그럼 안철수 전 후보의 앞으로의 정치 행보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시나요? (김진)
Q. 유용화 씨께선, 안 전 후보 거취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유용화)
Q. 이념적으로 무당파, 중도층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중요하다면, 지역적으로는 부산, 경남이 최대 격전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인데, 새누리당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김상민)
Q. 여론조사 보면, 박근혜 후보 대략 50%대 후반, 문재인 후보 30% 정도, 10% 가량은 부동층 이라는 건데, 민주당 목표는 어떻습니까? (전현희)
Q.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부산 29.9/ 경남 27.1% 각각 득표했는데, 아무래도 부산 경남이 이번 대선의 최대 전쟁터로 보는데 이견이 없겠죠. (김진)

Q. 두 후보 모두에게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전략 지역이라면 역시 충청권 아닐까요? 전통적으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는데, 이번 대선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봐야겠죠? (유용화)
Q. 새누리당은 이회창, 이인제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합류로 원군을 얻었는데, 만족스러울 만큼 지지율이 크게 오르고 있지는 않다는 분석인데 충청 지역 승산 어떻게 보시나요? (김상민)
Q. 민주당은 충청권 표심 잡기 어떤 전략이신가요? (전현희)

● 세 번째 주제 : 공약 대결

먼저 시민 의견 잠시 들어보시고, 정치분야 공약 얘기 이어가겠습니다.

Q. 정치 분야에 대한 시민 의견 보셨는데요, 안철수 전 후보 지지층 표심과 직결되는 게 새정치 실현에 대한 유권자의 욕구를 누가 충족해 주는가 이런 부분이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은데요. 정치쇄신에 대한 새누리당의 구상은 어떻습니까? (김상민)
Q. 문재인 후보의 경우는 정치쇄신 방안의 하나인 국회의원 정수 조정 문제를 놓고 안 전 후보와 TV토론에서 공방까지 벌인 사안인데, 민주당의 정치쇄신안 어떤 건가요? (전현희)
Q. 양 후보 측의 정치 쇄신안 어느 정도 실현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평가를 해주신다면 어떨까요? (김진)
Q. 유용화 씨께서 몇점이나 주실 수 있을까요? (유용화)

다음은 대북 정책입니다. 시민의견 먼저 듣겠습니다.
▶▶▶[대북정책 시민 의견]

Q. 이번엔 민주당 전현희 특보 말씀 먼저 들어볼까요? 문재인 후보의 대북정책, 어디에 방점이 찍혀 있나요? (전현희)
Q. 새누리당 대북 정책은 한마리도 이거다, 이렇게 정리하면 어떨까요? (김상민)
Q. 두 후보 대북정책에 대한 의견 (김진 & 유용화)

다음은 경제 민주화에 대한 시민의견 들어보겠습니다.
▶▶▶[경제민주화 시민 의견]

Q. 경제민주화 정책을 박근혜 후보와 김종인 행복추진위원장간 불협화음이 있는 걸로 비쳐지고 했는데, 재벌 정책에 대한 의지에 회의적인 일각 시선도 있고요, 방향이 어떤 건가요? (김상민)
Q. 민주당이 내세운 경제민주화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전현희)
Q. 경제 민주화에 대한 양측의 차이 어떻게 보십니까? (김진)
Q. 유용화 씨께선 어떤 의견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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