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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카메라] 아름다운 단일화? '한숨' 뿐인 단일화

입력 2012-11-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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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민주통합당 공보단장
"문재인 후보께서 단일후보 결정하는 방식은 안후보 결정에…통 크게! 양보를 하셨습니다"

유민영 안철수 캠프 대변인
"문재인 후보께서 통 크게 양보를 했다고 브리핑을…(협상에서) 당연히 통 큰 양보가 없었습니다."

우상호 민주통합당 공보단장
"맏형으로써 할 말이 있어도 꾹 참고 양보와 인내…"

유민영 안철수 캠프 대변인
"점잖게 말씀드리는데 맏형이야기는 이제 그만!"

우상호 민주통합당 공보단장
"협상내용이 언론에 알려져 강력히 항의를…"

유민영 안철수 캠프 대변인
"말씀드릴게 참 많은 데 답답합니다."

文·安측 14시간 협상 내내 비방전만…

우상호 민주통합당 공보단장
"수정안 제시했으나 안 캠프에서 가상대결조사방안을…"

유민영 안철수 캠프 대변인
"오늘 협상은 일단 완료되었습니다. 내일 다시~"

문재인 대선후보
"가치와 정책을 공유하면서 힘을 합쳐…"

안철수 대선 후보
"민생을 살피는 새로운 정치의 첫 걸음이…"

'아름다운 단일화'를 명분으로 출발했던 단일화 협상

"에휴…"

한숨뿐인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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