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안철수 "박근혜식 경제민주화, 무늬만 흉내내는 가짜"

입력 2012-11-13 21:31 수정 2013-11-26 01:2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안철수 후보도 박근혜 후보를 향해 연일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정수장학회 문제를 정조준한 데 이어 이번엔 경제 민주화가 후퇴했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안철수/무소속 후보 : (박근혜 후보의 재벌개혁안은) 이제 앞으로 잘 해보자는 겁니다. 무늬만 흉내 내는 가짜라고 밖에 평가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장애인 복지재단을 이끌고 있는 대한 성공회 김성수 주교도 만났습니다.

김 주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친분이 두텁습니다.

[안철수/무소속 후보 : 공약에다가 다 반영했습니다. 예를 들면 많은 부분들이 장애인 등급제를 폐지해달라는 요구가 많았습니다. 그 부분.]

박 후보와는 대립각을 세우고, 야권 지지층은 넓혀 단일후보로서 선명성을 부각한다는 전략입니다.

'안철수 펀드'도 내놨습니다.

8시간 만에 50억 원 넘게 모였습니다.

목표액 280억 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안철수 무서워 문재인 찍는다? 역선택 가능성 살펴보니 [포토] 범어사 찾은 안철수 "마음의 고향 같은 곳…"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