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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부모의 '한맺힌 절규'…"김홍일 사형 시켜라!"

입력 2012-10-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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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꽃다운 나이에 채 피지도 못하고 꺾인 두 딸을 가족들은 아직도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홍일의 사형을 촉구하고 나선 피해자 부모의 한 맺힌 심정,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피해 자매 아버지 : (김홍일이) 유치장 안에서부터 어떤 얘기를 하나 봤더니 같이 수감돼 있는 사람한테 난 20년 정도만 있으면 바깥 세상에 나갈 수있다 그렇게 얘기하면서 나는 담배도 피워야 되고 술도 마셔야 되고 여자도 만나야 된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수형생활을 잘 하면 바깥에 나갈 수 있다고 얘기하면서 앞으로 20년 뒤엔 스마트폰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상당히 궁금하다, 그렇게 죄를 뉘우치는 기색도 없이 황당하게 얘기를 하니까요. 우리는 그 얘기를 듣고 더 분노가 치밀어서 이 놈은 반드시 사형 선고를 받게 해 가지고 이 사회에서 격리를 시켜야 된다고 생각해서, 사형집행을 원한다는 서명을 전국적으로 벌여가지고 2만여명 서명을 받아놨거든요. 반드시 본보기로 사형을 시켜야만이 두려워해가지고 이런 흉악한 죄는 저지르는 사람이 안 나올거라고 생각하고요, 꼭 사형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해 자매 어머니 : 이렇게 흉악한 범인은 이 사회에서 밝은 빛을 볼 수 없도록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꼭 받을 수 있도록 언론에서도 좀 힘을 불어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흉악범에 대한 사형제 집행 논란은 보신 것처럼 국민들 사이에선 큰 논란이 되고 있지만 정작 이를 결정해야할 정치권 대선주자들은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국민과 민생을 거론하면서 좀 동떨어진 세상에 사는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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