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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캠프 선거총괄역에 박선숙…"그의 진심 믿는다"

입력 2012-09-20 16:09 수정 2013-11-2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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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먼저 오늘(20일)의 정치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민주통합당 박선숙 전 의원을 캠프내 선거 총괄역에 임명했습니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첫 여성 대변인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때 환경부 차관을 지낸 박 전 의원은 안철수 캠프 합류 배경에 대해 박 전의원은 "안 후보가 진정성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왔고 그의 진심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이밖에 후보 비서실장에 조광희 변호사가 임명됐고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과 정연순 변호사가 공동대변인을 맡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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