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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본색] 김재원 "혁명·쿠데타 구분은 개인 가치관 문제"

입력 2012-08-22 17:17 수정 2012-08-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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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봉하마을을 전격 방문한 박근혜. 허 찔린 민주당은 멘붕 상태입니다. 그러나 여기가 끝이 아니다. 오늘(22일)은 상도동과 동교동까지…박근혜 진짜 바뀌나, 아니면 고도의 정치쇼인가. 친박계 핵심 김재원 의원에게 속 시원히 물어보겠습니다.

오늘 모신분 친박의 핵심의원입니다. 2007년에 이어 올해도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모셨습니다.



Q. 봉하마을 전격 방문…누구의 아이디어인가?
- 캠프 내 다양한 의견을 모아 박근혜가 최종 결정했다. '정치쇼'라는 비판 안타깝다

Q. 박근혜 후보 정말 불통인가?
- 실제로는 많은 내부 논의 있어

Q. '쓴소리' 잘 안듣는다는 지적도 있는데?
- 정말 기분 나쁜 소리를 들어서 그럴수 있다.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다.

Q. 박근혜 후보에게 했던 '쓴소리'는 무엇?
- 여러 사례가 있다. 합리적인 건의는 수용한다.

Q. 박근혜, 역사 의식 바뀌나?
- 역사적 판단 강요하지 말아야

Q. '쿠데타와 혁명' 어떻게 다른가?

Q. 친인척 문제는 소극적인데?

Q. 구호, 진정성이 있나?
- 부정부패에 대한 의지는 모든 후보중에 가장 강력하다고 본다.

Q. 이번 대선 승리 확신하나?
- 이번 대선, 야당의 경쟁력 약하다
- 안철수, 야권후보 가능성 적어
- 정치는 냉혹한 현실이다
- 야권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문재인

Q. 야권 후보중 누가 가장 잘 할 것이라고 보나
- 손학규 후보가 잘 할 것이라고 보지만 문재인이 가장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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