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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갑, 고흥길에 "당원명부 사건 잘 챙겨달라"

입력 2012-07-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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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는 18일 "헌법에 국가는 국민의 자유로운 정치활동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보호하라고 돼 있는데 검찰이 당의 심장부인 명부를 가져간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이날 국회로 대표 취임 축하인사를 온 고흥길 특임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대로라면 통합진보당과 검찰이 대결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특임장관이 잘 챙겨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고 장관은 "당의 뜻을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강 대표는 또 "대선국면을 앞둔 상황에서 진보정당에 대한 색깔공격은 정권 차원에서 신중히 하고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저희도 경직되고 폐쇄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도부 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숱한 질책과 비판, 격려 등 관심이 쏠려 당내선거를 뛰어넘은 국민의 선거"라고 자평했다.

고 장관은 "저희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크다. 지금 통합진보당은 합리적인 정책노선을 택하고 있고, 앞으로 국회운영에 있어 역할이 크다"고 화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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