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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서른살 나이차 극복한 부모님은 천생연분"

입력 2012-05-09 17:24

[J 셀러브리티 · 소유진] ① 가족사 털어놓으며 애틋한 가족애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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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셀러브리티 · 소유진] ① 가족사 털어놓으며 애틋한 가족애 드러내


소유진 "서른살 나이차 극복한 부모님은 천생연분"

"아버지와 어머니의 나이 차이는 서른 살이다"

배우 소유진이 9일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해 특별한 가족사를 털어놨다.

소유진은 "스무살의 어머니는 자신보다 서른살 많은 직장상사였던 아버지를 먼저 사랑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당시 아버지는 노총각이 아니라 세 아이를 홀로 키우는 남자였는데 그럼에도 어머니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소유진의 어머니는 친정에서 쫓겨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사는 등 힘들게 가정을 꾸렸다. 그런 부모 밑에서 막내로 태어난 소유진은 "'나 너무 사랑 받는 것 아니야'라고 느낄 정도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다"며 "이젠 '어떻게 하면 부모님이 행복할까'를 많이 고민하게 된다"고 각별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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