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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정지 저축은행 계열사, '뱅크런' 조짐 없어 '휴~'

입력 2012-05-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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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6일) 저축은행 4곳이 영업정지 됐는데요. 이들 은행의 계열사까지 예금인출사태가 이어지지는 않을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미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중구에 있는 진흥저축은행 본점에 나와있습니다.

이 곳은 이번에 영업정지를 당한 한국저축은행의 계열사로 예금을 대거 인출해가는, 이른바 '뱅크런'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예상보다 차분합니다.

50여명의 가입자들이 번호표를 받아들고 기다리고 있기는 하지만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 방문한 사람들이 많고 실제예금을 인출하기 위해서 방문한 사람은 이 가운데 3분의 1정도인 수준입니다.

현재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계열사들은 솔로몬저축은행의 계열사인 부산솔로몬,호남솔로몬 저축은행. 그리고 한국저축은행 계열사인 경기, 진흥, 영남 저축은행 이렇게 5곳으로 자기자본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재 저축은행중앙회와 공동으로 현재 계열 저축은행들은
유동성을 확보해두고 있다" 며 '계열사 연쇄 부실' 우려를 적극 차단하고 나섰습니다.

지난해 두 차례 있었던 저축은행 구조조정 당시에는 부산과 토마토, 제일 저축은행 등 대형 저축은행의 계열사까지 대규모 예금 인출사태가 이어지며 저축은행의 부실 범위가 확대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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