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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꼭 마셔야 해?…밥으로, 화장품으로 '틀을 깨라'

입력 2012-04-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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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가루에 얼음을 갈아 넣은 뒤 화이트초콜렛 생크림을 얹은 '녹차 프레도'.

우유를 이용해 화려한 꽃 모양을 연출한 '녹차라떼'.

녹차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메뉴입니다.

[신동미/대학생 : 기존 녹차는 씁쓸한 맛이 있어 먹기가 좀 그랬는데 모카 그린 프레도는 초콜릿 맛도 나고 달달해서 (좋아요.)]

[박철민/차 전문점 프랜차이즈 대표 : 어려운 녹차 먹는 방법, 쓰고 떫은 녹차를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만드는 게 녹차산업이 확대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

녹차는 마시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곳도 있습니다.

[박정아/녹차밥 전문식당 대표 : 녹차를 매일 마시기는 좀 힘들잖아요. 밥에 녹차를 말아 먹으면 차에 비해 3~4배 더 많은 양을 먹을 수 있어 (고안했습니다.)]

[이일섭/경기도 고양시 :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깔끔한 맛입니다. 몸에도 좋을 것 같고 맛도 최고입니다.]

녹차를 이용한 방향제, 화장품, 삼푸 등도 녹차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녹차산업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서는 커피처럼 녹차 소비를 하나의 문화로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박현민/아모레퍼시픽 마케팅팀 과장 : 차를 둘러싼 많은 문화적 콘텐트를 같이 전달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녹차산업 생태계가 형성되고 옛 것이란 이미지가 아니라 조금 더 생활명품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시대에 맞는 다양한 상품개발과 관련 소비문화를 만들어내는 노력 속에 우리 녹차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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