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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TV부문 남녀인기상의 향방은?

입력 2012-03-30 09:37 수정 2012-03-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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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의 최고 축제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오는 4월 2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영화와 TV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최우수 연기상·신인연기상·인기상 등을 놓고 치열한 수상 경쟁을 벌인다. 그 중에서도 인기상은 팬들이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해 직접 뽑는다는 점에서 수상자들에게 매우 각별한 상이다. 현재 일간스포츠 백상예술대상 홈페이지(http://isplus.joins.com/100sang/) 인기투표 코너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다. 4월 23일 밤 12시까지 계속된다. 모바일(3655+NATE, olleh, OZ)이나 ARS(060-900-4000), 백상예술대상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통해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0명(1인 2매)에게 시상식 초대권을 증정한다.


▶영화부문 남자인기상: 신하균·장근석·공유 각축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TV부문 남녀인기상의 향방은?


영화부문 남자인기상에선 '꽃미남' 후배들을 제치고 '고지전'의 신하균이 1위를 달리고 있다. 득표율 43.3%다. '고지전'에서 신하균은 육군 방첩대 중위 강은표를 연기했다. 1953년 한국전쟁 휴전협정을 앞두고 교착상태에 빠진 애록고지 악어중대에서 발생한 중대장 사망 사건을 조사하는 인물이다. 죽은 줄만 알았던 친구 김수혁 중위와의 만남과 대립 속에 고뇌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줬다.

뒤를 이어 '너는 펫'의 장근석이 2위를 지키고 있다. 득표율 34.1%로 10% 포인트 가량 뒤쳐져 있다. 하지만 언제든지 역전이 가능한 격차다. 장근석은 '너는 펫'에서 '장근석 종합 선물세트'같은 연기를 선보였다. 여자친구에게 애완동물같은 남자라는 다소 '손발이 오그라드는' 캐릭터였으나 특유의 자신감과 능청스러움으로 극복했다. 3위는 공유(7.2%)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영화부문 여자인기상: 강소라·문채원 엎치락 뒤치락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TV부문 남녀인기상의 향방은?


여자인기상에서는 2강 체제가 형성되고 있다. '써니'의 강소라와 '최종병기 활' 문채원의 박빙 대결이다. 강소라가 42.1%로 문채원(42%)에 0.1% 포인트 앞서 있다. 언제든지 뒤집어질 수 있는 스코어다.

강소라는 '써니'에서 진희경의 아역을 맡았다. 모임을 이끄는 리더로서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이다. 강소라는 '써니'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KBS 2TV '드림하이2' 등에 잇따라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문채원은 '최종병기 활'에서 조선 최고의 신궁 박해일의 여동생을 연기했다. 병자호란 당시 조선을 침입한 청나라 부대에 납치돼 끌려갔다가 구출되는 역할이다. 연약한 여인이지만 청나라 왕자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TV부문 남자인기상: 박유천 2회 연속 수상 도전 속 김재중 맹추격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TV부문 남녀인기상의 향방은?


TV부문 남자인기상에서는 박유천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다. 작년에는 KBS 2TV '성균관 스캔들'로 받았다. 올해엔 MBC '미스 리플리'다. 득표율은 52.3%. 그러나 김재중의 추격도 무섭다. 김재중은 SBS '보스를 지켜라'로 39.5%의 지지를 받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둘 다 그룹 JYJ의 멤버라는 점이다. JYJ의 팬클럽이 박유천과 김재중 가운데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도 관심거리다.

뒤를 이어 김수현과 정용화가 3·4위를 달리고 있다. 김수현은 시청률 40%를 넘긴 화제작 MBC '해를 품은 달'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CF 시장도 석권하며 요즘 가장 '핫'한 스타가 됐다. 득표율은 2.8%. 정용화는 MBC '넌 내게 반했어'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득표율은 1.7%다.


▶TV부문 여자인기상: 박신혜·박지연·구하라 등 경쟁

[제4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TV부문 남녀인기상의 향방은?


여자인기상에서는 박신혜가 앞서가고 있다. 박유천과 마찬가지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작년에는 '시라노;연애조작단'으로 영화부문에서 받았다면 올해엔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로 트로피에 도전하고 있다. 47.7%의 지지를 얻고 있다.

박신혜의 독주에 걸그룹 출신의 연기자들이 제동을 걸고 있다. 티아라 지연은 KBS 2TV '드림하이2'로 후보에 올라 34.6%의 득표율로 박신혜를 압박하고 있다. 카라 구하라도 SBS '시티헌터'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으며 3.6%의 지지를 받으며 3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밖에 '해를 품은 달'의 아역 김유정과 '부탁해요 캡틴'의 구혜선이 경쟁 중이다.

김인구 기자 clark@joongang.co.kr
사진=이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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