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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토크] '엄친딸' 나승연이 털어놓는 PT 비결

입력 2012-03-22 17:11 수정 2012-03-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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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승연. 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 감동적인 연설로 더반의 기적을 일궜습니다. 미모와 지성, 열정을 모두 갖춘 이 시대의 진정한 '엄친딸'. PT의 여왕. 나승연 전 대변인 오늘 피플앤토크 초대손님입니다.



Q. 근황은? 조직위에도 참여하고 있나?
- 유치위는 작년에 해산됐고 지금은 영어 컨설팅회사 공동 대표로 본업에만 열중하고 있다.

Q. 프레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메시지?청중파악?열정, 3가지가 중요하다. 간단하고 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고, 청중을 제대로 파악해야 하고, 그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열정이다. 그리고 열정은 곧 연습이다.

Q. PT의 중요 3가지, 평창 PT때 이용했나?
- 그렇다. 각 프리젠터가 각자의 3~4분파트를 100번이상 리허설했다. 그날 PT는 연습과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Q. PT 당시의 표정이 압권이었다. 따로 정한건가?
- 따로 정한 것은 아니다. 더반 PT는 마지막PT여서 그전에 수많은 연습이 있었고 표정이나 말을 전달하는 데 진심을 담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인 것 같다.

Q. 예비 대선 후보들중 PT를 잘할 것 같은 후보?
- 잘 보지 못해 비교하기는 힘들 것 같다. 각 후보만의 매력을 잘 나타내지 않을까 싶다.

Q. 면접PT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 앞서 얘기한 PT의 3요소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지원동기에 대한 정확한 메시지를 던져야 하고 지원 회사에 대한 공부로 열정과 열의를 보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Q. 몇 개 국어가 가능한가?
- 한국어·영어는 잘 할 수 있고 불어는 조금 한다. 독어도 조금 배웠다.

Q. 아버지가 외교관, 부모님의 특별한 교육법 있었나?
- 지금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게 3년마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학교에 다녔는데 토요일마다 한국 학교는 꼭 갔다는 점이다. 한국 친구들을 만나고 한국어를 잊지 않도록 해 주셨다.

Q. 한국 문화를 적응을 잘하려면?
- 어떤 면에서 한국에 적응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 왜냐면 분명 외관은 한국 사람인데 말이 서툴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는 상황...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선 게

Q. 아리랑 TV 공채, 당시 면접은 어떻게?
- 영어 리딩, 한국어면접도 있었다.

*** 깜짝 손님을 모셨습니다. 아리랑TV에서 나 전대변인과 함께 일을 했던 JTBC 정치부 안착히기자(차장)입니다.

Q. 함께 일한 기간은?
- 3년 같이 일했다.

Q. 안착히 기자가 본 나 전 대변인의 성격은?
- (안착히) 참 닮고 싶은 성격이다. 조용하고 자신을 내세우지 않으면서도 일에 성과를 냈다. 옆에 있으면서도 훌륭한 동료였다.

Q. 조용한 성격인데 PT를 정말 잘한다?
- (나승연) 프리젠테이션이 말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듣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안착히) 평창PT때 나 대변인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부담스러웠을텐데 멋있게 잘 해내는 걸 보고 정말 자랑스러웠다. 아리랑TV에 입사전에 아리랑TV의 나대변인을 보고 '아 업그레이든 나네'라고 생각했다.

Q. 남편을 고 1 때 만났다는데?
- 맞다. 고1 때 캐나다 한인행사에서 잠시 만났다. 그 행사후 바로 한국에 왔었는데 그 후 연락을 자주했고 결혼했다.

Q. 이번 선거에 공천을 받을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 전혀 정치에 관심없다.

Q. 스포츠 외교를 꿈꾼다고?
- 대한체육협회 국제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무엇보다 평창 유치활동에 참여하면서 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 내 전문분야인 영어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해서 스포츠 외교 가능성이 보여 기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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