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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가 더 나았다" 얼어붙은 재건축 경기에 상인 울상

입력 2012-03-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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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와 커튼 가게가 밀집한 한 인테리어 상가.

본격적인 이사철 대목에 들어섰지만 상인들의 표정은 어둡습니다.

[양상용/S인테리어 : 부동산 경기도 침체가 되고, 수요도 많이 줄고. 2주 전에도 문을 닫고 나갔던 가게도 있습니다.]

100여 곳의 가구점이 들어찬 서울의 한 가구거리 역시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이사가 줄어들면서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적어져 매출이 확 떨어졌습니다.

실제로 가구 산업의 경우 지난 2년 간, 매년 약 30%씩 매출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광석/N가구점 : 작년 대비해서 거의 80%이상 (매출이) 준 상태고, 유지를 할 수 없는 형편이에요. 사실은 IMF 때가 더 나았었던 것 같아요.]

재건축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서민층이 많이 일하고 있는 이사업체들도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관련 소상인과 서민들의 그늘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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