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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빈둥 니트족…'그냥 쉬는' 사람 왜 이렇게 많나?

입력 2012-02-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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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쉬는 사람 왜 이렇게 많나?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아예 구직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가 보이지 않자 일할 의욕마저 잃어버린 것입니다.

[남재량/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 일단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요. 대학진학률이 높은 것도 청년 니트족이 증가하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절반이 50·60대인 이유는?

쉬는 사람 가운데 57%가 50~60대입니다.

은퇴는 했지만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어 쉬는 상태인 노년층이 늘고 있습니다.

*'그냥 쉬는' 20대 왜 크게 늘었나?

쉬고 있는 20대의 비율은 1년 전보다 27%나 늘었습니다.

직업과 일에 대한 젊은 층의 생각이 바뀐 것도 원인입니다.

[곽금주/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 청년들이 무조건 직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좀 더 즐기고 여유를 갖고 싶고, 일이 나와 안맞을 때는 금세 그만두고 다시 준비를 하는 삶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겠죠.]

일이 나와 안맞을 때는 금세 그만두고 다시 준비를 하는 삶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겠죠.

일을 하고싶어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실업자 혹은 구직자라고 불렀지만 이제는 실업자도 구직자도 아닌 쉬는 사람이길 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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