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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더 폼나게"…수입차 굴리는 20대 확 늘었다

입력 2012-02-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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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수입차를 모는 20대 젊은이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소형 차종이 많아진 탓도 있지만 자기 과시욕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수입차를 구입한 직장인 신지현 씨.

국산차에 비해 가격 부담이 컸지만, 몰아보니 차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신지현 (29살)/직장인 : 주말에 장거리 운전이 많은 편인데 장거리 운전은 안정감이 중요한데 차가 작지만 승차감도 좋다.]

20대 사회 초년생 조현수씨도 수입차 구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현수(25살)/직장인 : 첫 차량 구입이기 때문에 성능과 디자인, 연비 등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 20대가 구입한 수입차는 모두 4,800대. 한해전보다 36%가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20대의 국산차 구입대수는 6%가 줄었습니다.

[박태화/수입차 딜러 : 20대 고객의 경우 보여지는 것을 중요시 한다. 게다가 연비가 좋아서 경제성이 높기 때문에 좋아한다.]

전문가들은 경기 불황에 취업난까지 겪고 있는 20대에서 수입차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원인으로 달라진 사회 분위기, 젊은 세대의 소비 심리를 꼽습니다.

[하영원/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 좀 더 자기과시성, 자존감 발현을 하는 기준으로 제품을 고르게 되는 경향이…]

이와 함께 수입차종이 다양해지고 2000CC미만의 소형차가 국내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것도 젊은 층의 수입차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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