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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열흘만에 5만장 팔아 '음원차트도 올킬'

입력 2012-02-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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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열흘만에 5만장 팔아 '음원차트도 올킬'


FT아일랜드의 새 앨범이 발매 열흘 만에 다 팔렸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FT아일랜드의 네 번째 미니앨범 '그로운 업'이 9일까지 5만장 전부가 팔려나갔다.

'그로운 업'은 10일 음반판매집계사이트 한터에서 주간 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일간차트도 줄곧 1위를 차지해오다 10일 2위로 내려앉았다.

음원 차트에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멜론·엠넷·올레 등 각종 차트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번 앨범은 FT아일랜드가 조금 더 성숙된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곡들로 채웠다. 9일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는 컴백 일주일만에 1위를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음악적 변신을 위해 발라드로만 구성한 앨범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며 "소매 물량은 발매 전 예약 물량으로 대부분 소진한 상태라 추가 제작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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