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에이핑크·B1A4·달샤벳이 골든디스크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이핑크·B1A4·달샤벳은 1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제 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인 오사카' 첫날 신인상을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낳아준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이 영광을 소속사 큐브·에이큐브 식구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B1A4는 "기쁘고 영광스럽다. 먼저 대표님 외 소속사 식구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릴 믿고 응원해준 '바나' 여러분과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달샤벳은 "딱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차지해 너무 감사하다"며 "꿈은 포기하지 않은 자에게 주는 것인데 우리를 도와준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특별취재팀 취재 = 김소라 팀장·김인구·이경란·엄동진·김연지·김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