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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지 말고 몇 달 만나봐요" 바람 권하는 채팅남

입력 2012-01-02 19:44 수정 2013-11-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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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의 상대방은 누구였을까요? 설문조사 결과 배우자도 알 수 있는 친구, 직장 동료 등 주변인이 47.7%, 성매매 업소 종사자가 29.2%였습니다.

모텔이 붐비는 시간대는 언제일까요? '탐사코드J'의 취재결과 낮 1~2시, 오후 5~8시에 가장 많은 사람이 모텔을 찾았습니다. 모텔 직원은 대낮에 오는 사람은 모두 현금을 내는 불륜 커플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취재진은 만남을 주선하는 채팅 사이트를 통해 한 남성과 마주 앉았습니다. 이 남성은 "애인 있는 사람이 가정에도 충실하다"고 거침없이 말합니다. 미안한 마음에 아내에게 더욱 잘 해준다는 얘기입니다. 이번엔 취재진에게 바람 피워 볼 것을 권합니다. "선 넘지 말고 몇 달 만나봐요"

▶탐사코드 J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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