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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족집게 예언들 인터넷서 화제

입력 2011-12-19 15:05 수정 2011-12-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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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1년전 특집 기사, 역술가 예언 등 퍼나르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숨졌다는 소식이 19일 확인되면서 누리꾼들은 이 사실을 앞서 예측한 각종 예언을 꼽아보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해 9월12일 인터넷판을 통해 '미래로부터 온 뉴스(News From The Future)'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실었다.

포브스는 이 기사에서 "2011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70세로 사망하고 아들 김정은이 29세로 권력을 세습하고 미국과의 교역을 모색한다"고 예측했다.

당시 포브스는 "엄격한 기준을 정해 가까운 미래에 대한 예측을 시도했다"며 "실제 데이터, 예측과 사실, 과학적 상상 등을 함께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이 기사를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퍼나르며 "올해라고 정확하게 예언되었다"(idgma****)며 놀라워하고 있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국내 모 시사지를 통해 이명박 현 대통령을 당선자로 꼽았던 역술가 김정섭(55)씨가 "2010년 이후 김정일이 북한을 다스리기 힘들다"고 말했던 내용도 트위터에서 리트윗(RT.재전송)되고 있다.

김 위원장 사망을 내다본 네티즌의 글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김 위원장 사망 소식을 알리기 전 '특별방송'을 예고한 것을 보도한 연합뉴스 기사가 포털에 올라오자 한 네티즌이 "'김정일 동지께서 오늘 아침에 사망하셨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현재 이 글에 2천개가 넘는 댓글을 달며 '성지순례'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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