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JTBC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아이돌마스터로 참여한다.
장혁은 오는 12월 1일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JTBC의 '메이드 인 유'에서 아이돌 마스터 중 한 명으로 참여한다. 장혁의 예능프로그램 고정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혁은 국제적으로 활동할 아이돌 스타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서 옥석을 가려내고 연기 및 연예계 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마스터 역할을 하게 된다.
'메이드 인 유'는 장혁 외에도 정훈탁 IHQ 대표, 홍승성 큐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작곡가 김형석과 용감한 형제, 가수 옥주현과 김태우가 아이돌 마스터 역할을 맡았다. 송중기는 MC로 나선다.
'메이드 인 유'는 100만 달러라는 대한민국 오디션 사상 최고의 상금을 걸고 시청자들이 직접 신한류 아이돌 스타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래와 춤 또는 연기 어느 한 가지 분야라도 자신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아이돌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인만큼 나이제한이 따른다. 만 25세 이하(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지원할 수 있다. 시청은 홈페이지(www.madein-u.com)를 통해 이뤄진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