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장동민-한혜진, 케미? '우린 너무 안 어울려'
입력 2015-04-03 오후 2: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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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금요일 오후 11시 86회 방송
대세 개그맨 장동민과 모델 한혜진이 서로를 두고 "맞는 구석이 하나도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장에서 한혜진을 만나 "타 방송에서 함께 했던 적이 있는데 서로 안 맞는 사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혜진도 크게 공감하며 "서로가 싫어하는 점을 다 갖추고 있다"며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장동민은 녹화중 사연속 주인공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버럭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곽정은은 "소리 지르는거 너무 싫다"는 말로 장동민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세 사람의 미묘한 신경전 때문에 녹화 내내 묘한 기류가 흘렀다는 후문. 두 여자의 협공에 시달린 상남자 장동민의 모습은 3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마녀사냥' 8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