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 갈비 사랑 대단하네' 아들에게도 대물림?
입력 2013-06-13 오후 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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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갈비 사랑 대단하네'
최근 방한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피트가 '갈비 사랑'을 드러내며 한국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있다.
브래드피트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갈비 맛을 극찬했다.
브래드피트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경복궁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번에 한국에 왔을 때 갈비 맛에 빠졌었다"면서 "그래서 이번에도 (한국 갈비 맛을 보여주기 위해) 아들을 데리고 왔다. 한국 음식은 정말 최고다"라고 밝히며 갈비 사랑을 드러냈다.
브래드피트는 갈비 사랑은 경복궁 예찬으로 이어졌다. 브래드피트는 "한국의 건축물도 참 멋있는 것 같다. 투어 일정이 짧다보니 이런 멋있는 곳을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이렇게 인터뷰 중에 볼 수 있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브래드피트 갈비 사랑에 누리꾼들은 "브래드피트가 사랑하는 갈비,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브래드피트 갈비 사랑 아들에게 대물림?" "브래드피트가 갈비 사랑하는만큼 저도 브래드피트를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래드피트가 제작하고 직접 출연한 영화 '월드워Z'(감독 마크 포스터)는 전 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영화로 오는 20일 국내 개봉한다.
(JTBC 방송뉴스팀)